지식경제부는 14일 '제9회 한중일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가 중국 연태시에서 15~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는 지난 1999년과 2000년 아세안+3 정상회의 당시 3국간 무역·투자·기술 분야의 긴밀한 경제협력 방안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한중일이 매년 순환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한국 121명, 중국 300명, 일본 99명 등 대규모 인원이 참석, 관심이 집중된다.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전체회의에서는 비즈니스 포럼, 과학기술 포럼 등 개별행사에서 이루어진 내용을 총괄해서 보고하고 향후 한중일 3국간 협력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경제·기술교류회의에서는 각국이 녹색성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녹색기술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경제무역협력 강화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추진 ▲금융위기 공동대응 등 3가지 주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논의가 진행되는 한편, 정부대표자 회의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정부대표가 참여해 환황해 지역내 경제·기술교류의 활성화 방안과 향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발전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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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관련 중국의 기술 및 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고 환황해 지역의 산학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대학총장 포럼도 실시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의 3자협상틀을 활용해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고 미래의 신성장동력인 녹색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자는데 대해 한중일이 인식을 같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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