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전일 급등한 부분을 어느정도 되돌릴 전망이다. 김정일 와병설과 CIT은행 파산가능성 등으로 뒤숭숭한 시장분위기 속에서 1300원대가 뚫렸으나 상승폭이 과도했다는 시장참가자들의 인식이 한 몫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이 뉴욕증시 상승과 함께 국내 증시가 오를 경우 1300원대 초반이나 1290원대까지도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NDF에서 원·달러 1개월물 역시 130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 원·달러 환율이 코스피 방향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하루만에 32.0원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만큼 1300.0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이 크지만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거래가 예상된다. 코스피와 역외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95.0원~1315.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전일 박스권 상단 테스트 수준으로 예상되던 환율 상승세가 아시아 증시와 통화가치가 동반 하락한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뉴욕 증시가 골드만 실적호조로 속등세를 보이자 NDF 환율은 1300원대 초반으로 레벨을 낮춘 상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수준을 고점으로 1300원대 지지 여부 테스트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수출업체들이 재차 달러 공급에 나서고 역외 및 은행권의 롱 처분이 촉발될 경우 1200원대 진입도 배제할 수 없어 어제에 이어 거래 변동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293.0원~1315.0원.

외환은행 전일 골드만삭스를 중심으로한 금융주의 강세로 뉴욕증시는 급등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8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갭다운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글로벌달러화 약세와 전일 환율급등에 따른 조정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하락에 우호적인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박스권 상단 돌파에 따른 추격매수의 유입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인한 지정학적리스크의 심화로 낙폭은 제한되며 1300원대 안착 여부를 테스트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전일 뉴욕에서 증시상승과 환율하락의 원동력이 된 기업실적의 호전이 이날도 이어질지의 여부와 국내증시의 방향 그리고 전일 환율급등을 이끌었던 역외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하루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290.0원~1310.0원


기업은행 자금운용부뉴욕장에서 하락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함에 따라 전일 큰폭으로 하락한 코스피가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환율은 전일 큰 폭으로 상승한데 따른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날 예상 범위는 1290.0원~1330.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뉴욕 증시 호조 및 실적 발표 부담 완화로 역외환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다만 전일 환율이 1300원을 상향이탈하며 급격히 강화된 매수심리 속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포지션 조정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전일 코스피 급락을 이끌었던 우려들이 해소되지 못한 점 역시 환율 하락에 비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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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 동향에 주목하는 가운데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되며, 전일 대규모 매수세로 환율 급등을 주도한 역외의 매매동향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90.0원~1320.0원.


구희경 KB선물 애널리스트 심리적 저항선인 1300원대가 쉽게 돌파된 점은 당분간 환율이 130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우울한 실적 전망과 경기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1315원까지 달려온 시간에 비해 낙폭을 반환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점에서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골드만삭스의 2분기 실적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 된 점은 이날 환율이 하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루 30원이 넘는 상승폭이 다소 과하다는 시장 참자들의 인식과 네고물량도 공급되며 달러화는 전일 오름폭의 일부를 반환하려 할 것으로 보이나 1200원대로 내려서기에는 아직 모멘텀이 부족해 1300원대에서 낙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90.0원~132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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