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5월 무역 적자가 전월보다 9.8% 줄어든 260억달러로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 예상치는 전월보다 늘어난 3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예상 외 감소를 보인 것이다.
반면 수입은 전월 대비 0.6% 감소한 149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국제유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원유 수입액은 138억달러에서 129억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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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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