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약 혐의' 김지훈은 누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서울 동부지검에 체포됐다.

7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김지훈은 지난 1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신종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부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김지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김지훈은 8일 영장실질심사 받을 예정이라고 SBS는 보도했다.

김지훈은 이에 앞서 지난 2005년 엑스터시와 대마초 복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지훈은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듀크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6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김지훈이 2005년 마약 파동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고 2007년 여름이 돼서야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듀크는 지난 6월 다시 해체를 선언했다. 이후 김지훈은 지난 해 초 SBS드라마 '황금신부' OST '사랑합니다'라는 곡으로 다시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또 김지훈은 케이블채널 KBS조이 '오빠가 왔다', 케이블채널 Mnet '알 부라리 ch.27'의 진행을 맡았고, 최근에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부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