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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2Q 영업익 330억 흑전 예상..'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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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7일 풍산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하반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윤상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투자포인트로 ▲전기동 가격 강세로 2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점 ▲하반기 방산부문 매출 집중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93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며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른 롤마진(Roll-Margin) 확대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증대가 실적 향상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전기동 가격 상승의 요인은 유동성 확대로 인한 상품가격 상승 기대심리의 확산과 중국의 전기동 전략적 비축에 따른 수입량 급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방산부문 예상매출액 5000억원 중 약 3400억원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방산부문은 통상적으로 12~1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상시 보장받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은 점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7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으로 2분기 대비 각각 3.8%, 8.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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