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선수권 2차 대회 우승 20일 최종 결선 진출
강준희씨는 6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골프장에서 열린 일반 A팀(45세 미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391야드의 드라이브 샷을 날려 20일 이어지는 최종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는 한편 지난해 이 대회 결선에서 우승해 일본장타대회까지 출전했던 공평안씨(26)씨가 일반 A팀 2위(384야드)를 차지해 이미 1차 대회 우승으로 결선 티킷을 확보한 쌍둥이 동생 정안씨와 함께 다시한번 장타대결을 벌이게 됐다. 대회는 SLE 룰 적합 드라이버와 지정구, 지정티를 사용해 4분 10초간 5구를 날려 40야드의 페어지역에 안착한 볼을 계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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