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故 장자연 자살사건을 수사중인 분당경찰서가 3일 국내로 압송된 고인의 전 소속사 대표 김씨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형사소송법상 김 씨의 구속영장은 체포 48시간 내에 법원에 접수돼야 하기때문에 경찰은 빠른 이동을 통해 최대한의 조사시간을 확보한 후 늦어도 오는 5일 오전께 구속 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측은 이번 조사에서 김씨의 그동안 해외도피 목적과 행적, 강요·협박·폭행 및 횡령혐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조사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6일께에는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가고 13일까지는 검찰에 송치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분당 경찰서에서 구속 영장 신청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께 분당서에 도착한 김씨는 챙이 있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채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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