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은 올해 초 2000만부 판매를 돌파한 'Why?'시리즈 사업 등을 캐시카우로 확실히 자리매김시켜 온오프라인 및 홈쇼핑, 대형서점 등의 균형 잡힌 영업 포트폴리오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성훈 대표는 "웨스텍코리아의 적자사업 구조조정을 완료했다"며 "예림당의 우량 사업구조에 집중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 대표는 "올해 매출은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림당은 최근 5년간 평균 46%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 2008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80억원, 68억원, 52억원을 기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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