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은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 후 7월 1일 귀국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제79차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및 '금융안정위원회(FSB) 창립 총회'에 참석한 후 7월 1일 귀국한다.
이 총재는 연차총회 기간 중 개최된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버냉키 미 연준의장을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 중국인민은행 총재 등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세계 금융시장 동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각국 총재들은 확장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실물경제가 회복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재정건전성 악화와 금융부문의 취약성 상존 등으로 향후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다는데 대체로 견해를 같이했다고 한은은 전했다.
한편 이 총재는 지난 3월 신규 가입한 FSB창립총회에서 FSB 조직 및 운영방향을 논의했으며 우리나라의 FSB운영위원회 진출을 확정했다.
FSB운영위원회는 총회 의제를 선정하고 국제기준설정기구의 이행상황 점검 및 조정 등 FSB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핵심조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G-7 등 16개국과 IMF 등 10개 국제기준설정기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