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무역서포터즈들은 6개월간 해외 바이어 발굴, 상담지원, 무역 관련 외국어 문서 작성과 같은 업무를 맡게 된다.
무역서포터즈 사업은 단기적인 공공근로사업과는 달리 지원인력과 중소기업의 '1대 1 맞춤형 매칭'을 통해 사업 종료후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사업은 무역 서포터즈에게는 기업현장 근무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중소기업에게는 외국어가 가능한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무역서포터즈는 영어의 경우 토익 700점 이상, 기타언어도 일정수준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진 서울 거주 전문대 이상 졸업자들 중에 선발되며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 조건으로 월 110만원가량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 국제통상팀(3707-9358, 9351)으로 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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