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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중기 日 홈쇼핑 진출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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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일본 QVC 홈쇼핑과 MOU 체결


해외진출을 희망하나 전문적인 수출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일본 홈쇼핑 납품기회가 열리게 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한만수)는 24일 일본 최대 홈쇼핑사인 QVC재팬(사장 하야시 사사키)과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홈쇼핑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이로써 2005년부터 센터이 해유력유통업체와 맺은 MOU는 독일 RTL-SHOP 홈쇼핑, 독일 QVC 홈쇼핑, 체코 TOP-TV, 중국 호남TV 홈쇼핑에 이어 일본 QVC 홈쇼핑 등 6개사로 늘어났다.

센터는 국내 주력상품인 주방용품, 화장품, 의류, 속옷, 욕실용품, 세제, 완구 등을 해외 홈쇼핑사와 협의해 직접 수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06년부터는 중소기업(무역업체)과 협력해 바이어 OEM 생산오더를를 직접 수주했다. 미국의 K마트와 월마트, 멕시코 월마트 등에 수출해 지난해에는 1000만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한만수 대표는 "하반기에도 대만 홈쇼핑사 등과도 MOU 체결과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등에 나서겠다"며 "향후에 2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 첨병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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