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 시범거리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범거리는 북창동 북창중앙길, 불광동 먹자골목, 서대문구 연희맛길, 북촌 한옥마을, 한양대 젊음의 거리, 노원구 노원골, 강남구 외국인 친화거리, 서초구 삼성타운, 구로구 음식디지털 깔깔거리 등이다.
또 좋은 식단 제공 운동에 참여하는 5500여개 음식점에 공동반찬 그릇,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기기 등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종로구 등 9개 구에 1억원씩 지원하고, 업소에는 30만원씩 총 16억500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하루 3400톤으로 이 가운데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양은 23.4%(800톤)를 차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영업주와 고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다 적발되면 영업정지 15일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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