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09 한국서비스대상의 '최고 경영자상'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서비스 기업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킨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회장은 한국 고객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가치점'을 창조하고 매장 고급화 및 업계 최초로 소매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혁신에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객 서비스 및 고객 지향적 시장분석과 마케팅 등에서 창조적인 경영을 통해 '한국형 유통선진화'에 기여하고 홈플러스를 10조원대의 유통그룹으로 성장시켜 지난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전당'에 헌정시킨 점도 높게 평가됐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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