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은 현물거래, 가격판단 고심중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 선물상승)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미 국채금리 하락과 국채선물 전일마감가 기준 50틱에 가까운 저평으로 인한 환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다만 최근 3일간 하락한 금리레벨로 가격대에 대한 고민이 깊어보인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 지표물 9-2가 호가만 전일대비 5~6bp 하락한 4.14~4.15%로 형성되고 있다. 8-6은 전일비 5bp 떨어진 4.09%를 기록중이다. 국고채 5년 9-1이나 국고채 10년 8-5 등 여타 종목들은 아직까지 호가형성도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시간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상승한 109.55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22틱 상승한 109.57로 개장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증권이 1268계약을 순매수중이다. 보험과 외국인 또한 180계약과 16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은행이 1080계약 순매도세다. 투신도 65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중이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대외요인과 확대된 저평, 단기물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시도하는 흐름”이라며 “대내외적으로 각종 재료발표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배팅보다는 저평에 따른 환매수에 의한 상승이 주를 이룰것으로 보여 상승폭은 제한될듯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채권시장이 5bp전후로 하락출발했지만 현물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저평만 줄이는 수준으로 최근 3일가량 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가격판단에 고심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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