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국 증시는 금융주와 제약주의 강세로 하루만에 작년 7월 28일 이후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59포인트(0.93%) 오른 2880.49로, 선전지수는 3.02포인트(0.32%) 상승한 943.87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는 중국 정부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신주발행을 허용하면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투자회사인 중신증권은 2.8% 올랐고, 국금증권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은행은 홍콩에서 채권을 발행할 것이라는 발표로 4.4% 급등했다.
구이린산진 제약이 선전지수 진입이 허용됐다는 소식 또한 호재로 작용해 제약주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5월 미국 경기선행지수 호전과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품관련주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중국 최대 금광 소유업체인 자금광업은 2.2% 하락했다.
징시투자운용의 왕정 펀드 매니저는 “신주발행 재개로 증권사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이며 부수적인 수입도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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