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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로 용인, 동탄 미분양 아파트 덕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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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본격적인 사업타당성 검토에 들어가는 가운데, GTX주변 지역인 용인과 동탄의 미분양물량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 미분양 아파트 단지들은 수도권 교통란 해소 호재와 더불어 분양가 할인, 양도세 면제 및 감면 등 좋은 혜택들이 있기 때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GTX노선 주변에 올 9000가구 이상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는 평균 속도 시속 100km로 서울과 수도권을 동서간/남북간 잇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용인은 GTX라는 대형개발호재와 함께 혜택이 많은 미분양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성원산업개발은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112㎡∼143㎡, 총 438가구로 구성된 '용인 풍덕천 상떼빌'의 잔여가구를 약 1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5년간 양도소득세가 전액 감면,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실시한다.

성원건설의 '신갈 상떼빌'도 분양가를 10% 할인하고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동부건설의 '신봉 센트레빌' 역시 분양가를 6∼13% 할인해 최고 1억400만원까지 가격을 낮추면서 미분양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인근 신봉지구 '동일 하이빌'은 최근 분양가를 최고 10%까지 할인한 결과, 계약률이 85%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동탄 신도시의 경우, GTX의 가장 큰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자동차로 2시간 가량 소요되던 강남~동탄 노선의 통행 시간이 18분으로 단축되기 때문.

대우건설은 동탄 신도시에 '푸르지오 하임'을 분양 중이다. 지상 2층 단독주택 99가구로, 분양면적은 140∼221㎡(42∼67평형)규모다. 롯데건설도 타운하우스 256~312㎡ 남은 물량 34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동탄 신도시 인근 오산, 화성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성원건설은 내년 오산 원동에 2600여 가구 규모의 분양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올 하반기에 화성 반월동에서 758가구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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