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80콜 매도 지속
지수선물 外人선물 매매 따라 오락가락
외국인의 선물 매매가 오락가락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 10시3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종가와 동일한 175.3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일시적으로 하락반전하며 175.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는 장중 한때 665계약까지 늘었다. 지수선물도 장중 한때 176.75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수 규모를 더 이상 늘지 않았고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줄였다.
옵션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얕은 외가격 180콜에 대해 전날까지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구축한 가운데 추가로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개장초 180콜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1000계약 가량 줄어들기도 했는데, 전날까지 매수 포지션을 구축했던 기관이 일부 물량을 전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177.5콜을 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180콜의 매도 강도에 비해 177.5콜의 매수 강도는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 규모도 150억원 수준까지 오른뒤 점차 축소되고 있다. 다만 베이시스가 -0.5 중반으로까지 상승해 차익매도 물량 자체는 제한적이다.
외국인은 250계약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160억원 약간 상회하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200계약 순매도, 기관은 140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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