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 외국인 장초반 순매수 전환.."박스권 깨기 힘들 듯"





원·달러 환율이 모처럼 역외환율과 반대로 하락한채 장을 열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하락한 126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한때 1270원에 매도호가가 나왔으나 체결되지 않았다.



오전 9시44분 원·달러 환율은 3.3원 내린 1263.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일시적으로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현재 1261.5원에 저점을 찍은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증시 상승과 레벨 경계감이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오전에 주식시장 상승 기대감에 소폭 하락한 채 개장했으나 장초반 일시적으로 위쪽으로 향했다"며 "다만 1270원대에서는 레벨 부담이 있어 1230원~1270원 박스권이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딜러는 "NDF상승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의 영향을 일부 받았으나 위쪽에서는 상방 경직성 네고물량이 유입되는 등 레벨 계감이 적지 않다"며 "최근 이어지는 박스권을 깨기는 힘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99포인트 오른 1381.7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64억원 순매도에서 90억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7월 만기 달러선물은 1.30원 오른 1262.70원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등록외국인이 301계약, 기관이 861계약, 증권이 82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679계약, 은행은 110계약 순매도중이다.



오전 9시25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6.69엔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5.6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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