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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유통 상생]롯데쇼핑, 그린파트너십으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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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매출 12조 달성..글로벌 10위 진입"


롯데쇼핑은 2013년까지 백화점 6개와 아웃렛 2개를 추가하고 글로벌 톱 5 백화점으로 성장한다. 아울러 그 동안 펼쳐온 그린파트너십(Green-Partnershop)을 한층 강화해 전 협력사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황규완 롯데쇼핑 잡화부문장은 18일 제조유통 상생협력 전진대회에서 "국내 점포 확장과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 등 해외진출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환경 사업에 뛰어든 이후 운영 지원업 중심으로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했고 지난해에는 타 산업군으로 확산했다. 올해는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2,3차 협력사로 그린파트너십 확대한다는 목표다.

롯데백화점은 2004년 환경경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이후, 가정 식품 아동 화장품 등에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을 맺고 환경 역량을 강화했다.

주요 업체로는 박홍근 홈패션 브랜드와 올가 홀푸드, 보령메디앙스, 우성I&C, 록시땅 등 친환경 우수기업 22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박홍근 홈패션은 친환경 상품을 공동 개발해 본점에서 메가숍(Mega Shop)을 운영중이며, 지난해에는 단독 브랜드 블루마린을 출시하기도 했다. 현재 동일 상품군 내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가 홀푸드는 롯데쇼핑과 프리미엄 식품을 공동개발하고 위생·안전을 공동관리하고 있으며, 보령 메디앙스도 친환경 공동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있다.

록시땅은 2007년 롯데백화점 첫 입점 이후 현재까지 11개 점포에 매장을 내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업체로 환경경영 시너지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 1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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