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전날 태국 방콕에서 태국 INI3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합동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이맥스측은 "태국의 경우 비영어권 국가이며 동남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온라인 시장과 높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어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찬웅 조이맥스 대표는 이번 태국 기자간담회에서 “'실크로드 온라인'에 집중된 태국 매체와 게이머들의 관심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간 20%의 성장률을 보이는 기회의 태국 게임시장에서 자사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이맥스는 지난 5월 태국 골든소프트사와도 게임 '범피크래쉬 온라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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