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프랑스에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부문 양쪽에서 대 성공을 거둬 국민적인 영웅 대접을 받고 바이올린 연주자 로랑 코르샤가 영화음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발표한다.

로랑 코르샤가 프랑스에서 지난 3월 16일 발표한 '시네마'(Cinema)에는 총 20곡이 포함돼 있으며 '시네마천국' '대부' '티파니에서 아침을' '쉰들러 리스트' '여인의 향기' 등 18편의 영화음악 중 잘 알려진 주제곡을 재해석해 연주했다. 영화 '포기와 베스'에서는 특별히 2곡을 선곡했다.

이번 앨범은 1908년 작곡가 생상이 영화 '귀즈공의 암살'을 위해 음악을 작곡해 영화음악의 탄생을 알린 지 10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헌정의 의미로 발표한 것이다.

로랑 코르샤는 이미 프랑스에서 제작된 여러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에 직접 작곡과 연주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프랑스의 국민배우 제라드 드파르디유의 딸 줄리 드파르디유와 7년간 연인 사이로 지내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코르샤는 1983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우승하며 화려하게 음악계에 데뷔한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의 특집기사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된 바 있다. 그간 유명 음반레이블 낙소스·RCA·나이브 등에서 10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EMI에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로랑 코르샤의 '시네마'는 11일 발매됐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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