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가까워지자 외인 지수선물 매도 강화..개인도 차익실현 나서

연고점이 가까워질수록 개인이 '팔자'를 강화하며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네 마녀의 날을 맞이한 11일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프로그램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의 상승탄력을 북돋았다.
기관 역시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에 일조, 연고점을 불과 2포인트 남겨둔 상황까지 올라섰지만 개인이 급격하게 매도 규모를 늘려가며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다시 143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11일 오후 12시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65포인트(1.11%) 오른 1430.5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지수 선물에서 '사자'로 돌아서며 프로그램 매수세가 빠르게 확대, 지수 역시 1435.28까지 치솟았지만, 외국인이 선물 시장에서 다시 매도로 돌아서고, 개인 역시 강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의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40억원, 66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3280억원의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연고점이 가까워질수록 개인의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셈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다시 매도세로 돌아섰다. 현재 780계약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수세는 1660억원 규모.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