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1]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축사

아시아경제신문의 창간 21돌을 전국의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오프 통합 경제신문으로 발전했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현장 뉴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다양한 기획기사와 깊이 있는 분석이 어우러져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우리 자본시장은 정부와 업계 종사자들이 적시 대응하여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안정화됐습니다. 특히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을 통해 선진화된 안정적인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아시아경제신문은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살아있는 경제정보를 가장 빠르고 깊이 있게 전달해 줬습니다.

또 경제전문기자들의 정확한 경제 전망으로 독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의 이러한 역할이 금융 불안과 경제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와 경제분석으로 한국 경제와 자본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최고의 경제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