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헤지·손절물량도 출회

국채선물이 급락세다.

외국인이 8000계약이 넘는 매물폭탄을 쏟아내며 급락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국내기관의 헤지 및 손절물량도 출회되고 있다.

8일 오후 2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7틱 급락한 110.97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1.29로 개장했다. 지난주말 미국 국채금리 상승(약세)여파로 급락출발한 후 외국인이 꾸준히 매물을 내놓고 있다.

오후 들어 장중한때 반빅(50틱)까지 하락하며 110.94까지 떨어졌다.

같은시간 외국인이 8117계약을 순매도중이다. 반면 증권이 5330계약, 투신이 706계약, 기타가 672계약, 은행이 599계약, 연기금이 53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외인들이 매물폭탄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5년물 입찰을 받으면서 헤지 포지션을 일부 오픈시켜 추가매수 여력도 떨어진다”며 “증권사도 헤지물량과 손절물량을 내놓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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