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90~111.35



지난 금요일 국채선물은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선물매수가 이어지면서 상승반전에 성공. 종가는 전일대비 7틱 상승한 111.44.



외국인은 금요일까지 사흘 동안 1만5천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강세장을 견인. 한국은행의 국고채 직매입은 응찰규모나 낙찰금리는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직매입 결과 발표를 전후해서 본격적으로 강세 시도에 나서는 모습이었음. 국고5년물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저가매수세는 꾸준히 유입.



뉴욕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미국이 타 국가보다 경기회복이 빨라질 수 있다는 예상으로 엔화와 유로에 대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 달러/엔은 98엔을 상회. 유로/달러도 1.40달러를 하회하면서 기술적으로도 1.40 저항을 뚫지 못함.



미국채가격은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감소가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경기회복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촉발, 미국채가격 큰 폭의 하락 기록. 특히 단기물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10년물도 장중 6개월래 고점인 3.9%까지 상승한 후 3.83%로 마감. 뉴욕증시는 비농업부문 일자리감소와 실업률 상승의 상반된 신호를 해석하느라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혼조세로 마감.



금일 채권시장은 미국發 금리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를 얼마나 흡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듯. 금주 금통위에서는 금리동결이 우세한 가운데 한은 총재의 코멘트에 여전히 주목해야 할 것. 그러나 국내 경기를 섣불리 낙관하기는 힘들고, 현재까지 정부와 한은의 입장도 조심스러워서 정책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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