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이 밀집되고 고지대가 많은 동대문구 답십리1동.

요즘 답십리제16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이주하는 주민은 늘고 골목마다 대형폐기물과 무단투기가 쌓여만 가고 있다.

이주하지 않은 주민들과 답십리1동 주민센터에선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 답십리1동 주민센터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할 청소대행업체인 용마산업(대표 권성철)과 손잡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답십리1동 주민센터와 용마산업은 상호 협조 아래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대형생활폐기물 등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주민생활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전농·답십리 뉴타운 '답십리제16구역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민의 이주로 대형생활폐기물과 무단투기 쓰레기가 수거용량을 초과할 정도로 배출하고 있어 아직 이주하지 않은 주민들은 불편할 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항의성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기존 인력과 장비로는 도무지 해결할 수 없어 답십리1동 주민센터는 매주 금요일을 일제 수거의 날로 정하고 용마산업과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차량 10여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골목길, 주택가 등에 쌓여 있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최정미(39)씨는 “사람들이 이사하고 빠져 나간 자리가 지저분하고 무단투기도 심해 지내기가 힘들다”면서 “동주민센터와 청소업체가 발빠르게 나서서 해결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답십리1동과 용마산업은 재개발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상호 협조해 각종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에 철저를 기해 민원을 최소화 하고 주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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