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50분(현지시각)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03.58포인트(2.40%) 오른 8703.91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7.17포인트(2.65%) 오른 1821.50을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2.94포인트(2.50%) 오른 942.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미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5월 제조업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42.3을 웃도는 42.8을 기록함에 따라 제조업 경기가 최악을 지났다는 안도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티븐 우드 인사이트 이코노믹스 회장은 "미국 제조업의 최악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의 4월 건설지출이 예상을 깨고 증가세를 기록한 것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전달에 비해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아울러 1.5%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도 상회한 기록이다.

4월 소비지출도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하락폭이 작음에 따라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했다.

또 중국의 제조업경기가 3개월 연속 확장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이 이날 결국 뉴욕 파산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함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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