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증시는 2700선을 돌파하며 상승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35포인트(3.36%) 상승한 2721.28으로, 선전지수는 19.16포인트(2.17%) 오른 900.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용선축제 연휴로 3일만에 장을 연 중국증시는 중국 제조업이 3개월 연속 확장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으로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늘려나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해 8월 7일 이후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이날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중국의 5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3.1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장시구리는 9.05% 뛰어올랐고 공상은행은 3.7% 상승했다.

중국이 석유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6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페르로차이나는 4.89% 급등했다.

부동산 개발업체 완커는 중국 경감원이 상업용 부동산 개발투자자의 최저 자기자본비율을 기존의 35%에서 20%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4.31% 상승했다.

해상 운임 지표인 건화물운임지수(BDI)가 지난달 29일까지 20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선박주도 상승을 보였다. 세계 최대 벌크선 운영업체인 중국원양(COSCO)는 4.63% 급등했고 중국선박은 2.78% 올랐다.

상하이 다중보험의 우칸 펀드매니저는 “중국의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주식을 매입하게 만드는 강력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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