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독일 자회사 오펠 매각을 놓고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산업 담당 장관들이 긴급 회동을 연다.
EU 집행위원회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27개 회원국 산업 담당 장관들이 오펠 매각과 그에 따른 고용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브뤼셀에서 모인다고 밝혔다.
개최 일정 이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사항이 논의될 것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GM 관계자는 초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펠은 독일 뿐 아니라 벨기에, 폴란드, 스페인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독일 정부는 매각을 추진하면서 인수 희망업체들에 독일 내 공장 폐쇄나 감원은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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