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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S&T기전 폭력사건' 금속노조원 소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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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지난 15일 발생한 S&T기전의 폭력사태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검찰 등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과 금정경찰서는 이르면 21일 폭력과 회사업무방해에 가담한 민주노총 금속노조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검·경은 회사 측에서 지난 18일 고소한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차해도 지부장과 신한숙 금속노조 S&T기전 현장위원회 대표 등 노조원 24명을 우선적으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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