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스틸 차체 대비 15% 가벼운 언더바디 개발…연비 개선에 도움
20일 오후 1시10분 현재 성우하이텍은 전일 대비 400원(5.71%) 오른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이날 차량의 중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벼운 언더바디(하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언더바디는 기존 스틸 차체와 강도는 비슷하면서 무게는 15%가량 가벼워 연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회사측은 경량화가 요구되는 고속전철과 조선, 항공기 산업분야 등에도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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