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캐나다로 연수를 다녀온 일본인 고교생과 교사 등 3명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로 9일 확인됐다.
이날 마스조에 요치이 후생노동상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 감염은 시간 문제로 보고 위기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감염된 학생들이 다니는 오사카(大阪) 네야가와(寢屋川)시의 고교는 학생들에게 감염 경위를 설명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같은 항공편에 탔던 사람들"이라며 "건강 상태가 불안하면 곧바로 당국에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명의 감염자가 수용된 지바(千葉)현 나리타(成田)시 나리타 적십자병원측은 "의사 2명과 간호사 6명이 팀을 이뤄서 감염자에 대한 치료에 나서고 있다"며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안심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리실에서는 마스조에 후생노동상과 가네코 가즈요시(金子一義) 국토교통상 등 관계 성청(省廳.부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가 열렸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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