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공무원, 민간단체 230명으로 구성, 11월까지 지역 저소득 가구 120여 대상

망우본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할머니(85)댁은 오래된 집이라 벽지와 장판이 낡아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달 22일 망우본동집수리봉사단이 이 소식을 접하고 김 할머니 댁을 방문해 방과 거실의 벽지·장판을 교체함으로써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었다.

김 할머니는 “집이 너무 깨끗하고 좋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저소득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편안한 주거공간으로 바꿔주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운영,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장애인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형집수리(S-Habitat)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도배, 장판 등 단순사업은 동 주민센터와 직장동호회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 4~5월 집중적으로 추진, 상반기 중 완료 예정이다.

전기, 조명, 비상벨설치 등 고난도 기술을 요하는 사업은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집수리봉사단은 직장동호회를 중심으로 참여희망자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와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긴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필요가구가 추가로 발생시 수시로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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