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대강 살리기 추경예산 정부안대로 통과
확정된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 예산 3500억원이 정부 원안대로 통과된 이후 관련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일 대비 1500원(12.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4.89%)과 성원건설(6.2%), 홈센타(5.84%) 등 관련주가 모두 강세다.
지난 29일 국회는 본회의를 개최 총 28조4000억원의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해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정부 제출안보다 5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연내 집행가능성이 낮거나 사업효과가 불확실한 사업 등은 대부분 감액됐다. 특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은 당초 40만개에서 25만개 일자리 창출로 조정해 6670억원이 감액됐으며 자전거 인프라 구축사업도 230억원이 깎였다.
하지만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예산은 정부안대로 반영되면서 시장에서는 사업의 본격 시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