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들이 대기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투자심리는 쉽사리 꺾이지 않는 등 원·달러 환율이 이번주 이벤트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4일 "크라이슬러의 파산 보호 신청 뉴스도 노출된 재료로 시장에 큰 영향이 없었으며 한편 이번주 7일로 예정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와 7일 있을 ECB
의 금리 결정, 금요일 발표될 미 고용지표 등 부담스런 이벤트 들이 많이 대기돼 있는 가운데 시장의 반응 주목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환율은 달러 약세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 뉴스 등으로 하락 압력 예상되는 가운데 레벨 부담과 이벤트 부담 등으로 1200원대 후반 움직임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주 7일 ECB와 BOE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으며, 5일에는 호주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많은 대외 이벤트들이 대기돼 있는 가운데 이벤트 확인에도 시장의 긍정론이 지속되느냐가 추가 하락 여부를 결정 지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7일 스트레스테스트, ECB 금리 결정, 미국의 고용지표 확인 등 대외 이벤트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전연구원은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 뉴스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 등이 하락 압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SI 부담과 이벤트의 결과에 대한 부담 등이 하단 지지력 제공할 것"이라며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도 주목된다"고 언급했다.
이번주 예상 범위는 1270원~133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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