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꽃남'김현중-한채영";$txt="[사진=KBS2 '꽃보다 남자'에 카메오로 출연한 한채영]";$size="510,340,0";$no="200901061017189919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카메오는 드라마의 힘?'
최근 드라마에서 카메오 출연이 부쩍 늘고 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물론, 최근 'F4'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종영한 KBS2 '꽃보다 남자' 역시 카메오 출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의 볼거리 중 하나인 카메오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되는 것이 사실. 시청자들의 웃음과 시청률,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측면에서 카메오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일수록 카메오 출연이 두드러 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종영한 '꽃보다 남자'도 카메오 덕을 톡톡히 본 작품 중 하나다. 극중 김현중(윤지후 역)의 첫사랑으로 등장한 한채영과 이민호(구준표 역)의 누나로 등장한 김현주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자칫 지루해질 뻔한 극에 탄력을 줬다. '꽃남'의 인기를 뒷받침한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네 명의 남자주인공과 한 명의 여자주인공이 메우지 못한 드라마의 보이지 않는 공백을 이들이 훌륭히 소화해낸 것.
뿐만 아니라 권상우, 윤아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서는 개그맨 임혁필이 카메오로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임혁필은 동대문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비보이 댄스 경영대회의 사회자로 깜짝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pos="C";$title="최양락, '내조의 여왕' 카메오로 한번 더 '출연'";$txt="[사진=MBC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한 최양락]";$size="330,500,0";$no="20090424134257990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김남주의 연기변신과 코믹요소를 드라마 곳곳에 배치시킨 '내조의 여왕'도 카메오가 유난히 많다. 최근 러시아 이종격투기 선수인 예멜리아넨코 표도르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내조의 여왕'은 이미 많은 스타들이 거쳐갔다.
남편의 내조에 온 힘을 쏟는 '아줌마' 천지애 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김남주의 남편인 배우 김승우가 경찰관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더니 개그맨 최양락과 김신영, 가수 신동 등이 잇따라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 중 최양락은 의사, 취객, 집에서 쫓겨난 남자 등 1인 3역을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 한 몫(?)했다는 평이다.
배우가 아닌 디자이너, 음악가 등 사회 저명인사들의 카메오 출연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극 중 연기자가 소화하기 힘든 전문가의 영역에는 소위 '전문 카메오'가 투입된다.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MBC '에덴의 동쪽' 패션쇼 장면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과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출연한 것이 그 예다.
또 과거 야구해설가로 명성을 떨친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과 김완태 아나운서는 오는 2일 첫 방송하는 MBC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하지만 계획성 없는 카메오를 내세운다면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내조의 여왕'의 김승모 기획PD는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은 드라마의 흐름을 깨지 않는 한도에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장점이 있다"며 "카메오의 출연이 극 중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재미를 반감시키거나 극의 흐름을 깰 수 있다는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pos="C";$title="표도르 오지호";$txt="[사진=MBC '내조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한 표도르(왼쪽)]";$size="550,423,0";$no="200904271442543296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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