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현인' 워렌버핏이 이끄는 투자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당초 오는 금요일(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실적발표를 미룰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헤서웨이는 수천명의 주주들이 참석하는 연례 투자자 회의가 열리는 토요일 직전 실적발표를 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연기하게 됐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케리 키저 버크셔헤서웨이 대변인은 "새로운 날짜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헤서웨이의 갑작스런 실적발표 연기에 시장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모닝스타의 빌 베르그만 애널리스트는 "항상 연례 투자자 회의 직전 발표되던 실적이 나오지 않다니 놀랐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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