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보건장관 회의 소집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AFP에 따르면 안드룰라 바실리우 EU 보건담당 집행위원이 이사회 순번의장국을 맡고 있는 체코정부에 회원국 보건장관 회의를 긴급히 소집할 것을 공식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바실리우 집행위원은 27일부터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월례 EU 외무장관회의에 참석, 돼지 인플루엔자 긴급 보건 장관회의 소집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멕시코,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아직 공식으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스페인 등 일부 국가는 이미 공항에서의 검역 강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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