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화부 차관인사 전문성은 어디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재민 "TV나 열심히 보는 수준, 문화예술에 내공을 쌓을 수 있게 도와달라"

지난 24일 갑작스러운 인사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문성 확보라는 과제와 함께 정책집행의 혼란을 떠안게 됐다. 신재민 2차관이 1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2차관을 김대기 통계청장이 맡게 되면서 문화와 관광(1차관) 체육과 국정홍보(2차관) 등 주무분야에 경험이 없는 인사가 이뤄진 것.

2차관에서 문화예술 담당 1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신재민 문화부 차관은 27일 출입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아직 대중문화 정도 밖에 모르는 수준"이라며 "좋은 공연 있으면 같이 가고 문화예술에 내공이 쌓일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신 차관은 "역할이 바뀐 것이지 영전(榮轉)도 '물먹은' 것도 아니"라며 "장관이 생각하는 정책을 성실하게 집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재민 1차관 내정자는 1958년 충남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온 뒤 한국일보 정치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조선일보 출판국 부국장 등을 거쳤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