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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번호판 훔쳐 인터넷에 팔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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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경찰서는 16일 고급승용차를 훔친 뒤 번호판과 등록증을 바꿔 인터넷에서 팔아온 김 모씨(20) 등 2명을 붙잡아 상습절도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차량대여업체에서 ‘그랜저TG’승용차를 빌린 뒤 번호판과 자동차등록증을 바꿔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려 팔았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 렌터카업체에서 차를 빌리거나 열쇠업자를 불러 주택가에 세워진 차의 문을 여는 수법을 썼다.

이런 식으로 이들이 최근까지 대전과 충남 논산 등지에서 훔친차는 고급승용차 6대로 시가 1억2000만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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