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지역은행 2개가 문을 닫으면서 올해 문을 닫은 은행수가 23개로 늘어났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경기침체로 지역 은행들이 극심한 경영난을 격고 있어 올해 들어 거의 매주 은행들이 문을 닫고 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 소재의 케이프피어은행과 콜로라도주 그릴리에 위치한 뉴프론티어은행을 영업정지했다고 밝혔다.

FDIC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케이프피어은행의 자산은 4억9200만달러, 총 예금잔고는 4억300만달러로 집계됐다. 또 뉴프론티어은행의 자산은 20억달러, 총 예금잔고 15억달러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파산으로 상당한 양의 예금보험기금 손실이 예상된다. FDIC는 케이프피어은행으로 인한 예금보험기금 손실이 1억3100만달러, 뉴프론티어은행로 인한 손실은 6억7000만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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