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하는 개인투자자 10명 중 9명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이용해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가 지난해 파생상품시장의 주문매체별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의 HTS를 통한 거래 비중이 91.9%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소 관계자는 "파생상품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주문보다는 HTS를 통해 직접 주문을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전체 시장 참여자의 주문매체 별 이용비중은 체결건수 기준으로 HTS(47.2%), 기타매체(28%), 영업점(전화 등· 24.3%)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와는 달리 기관투자자의 83.9%는 영업점을, 외국인 투자자의 80.2%는 기타매체(시스템 트리이딩에 의한 직접 주문방식)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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