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 90여 분간 감동 전달

‘건반위의 시인’,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충남 당진을 찾는다.

25일 당진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90여분 동안 백건우 초청 독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백 씨가 당진을 찾은 것은 2005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백건우와 피아노 건반이 펼쳐놓는 주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32곡 중 제10번, 제19번, 제26번, 제32번 등 4곡이다.

백건우의 피아노에 대한 열정은 베토벤 소나타로 승화돼 당진군민들 가슴을 파고들 것으로 기대된다.

의젓함과 스케르초적 익살스러움이 엇갈리는 10번 소나타와 작은 보석처럼 반짝거림으로 가득 찬 19번, 베토벤식 표제음악의 진수랄 수 있는 26번곡이 관중들에게 전달된다.

대미를 장식하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마지막인 32번곡이 자유로운 소나타형식이지만 굴레를 벗어난 베토벤의 자유로운 판타지가 핵심이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2층은 1만원이다. 또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를 할인해주고 문화회원은 30% 적게 받는다.

공연 예매나 문의는 당진문예의 전당 관리사무소 (☏041-350-4779)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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