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AIG가 정부 지원을 받을 경우 가격 인하 전략 등을 통해 시장 경쟁 시스템을 왜곡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버냉키 의장은 내용을 검토해 보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AIG는 지난해 9월부터 경영 위기에서 생존하기 위해 미국 정부로부터 1700억달러가 넘는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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