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와세다(早稻田) 대학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일본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실시한 면접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에 '기대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7%로 나타났다. 1월 31일~2월 1일 조사 당시 55%보다 8%포인트나 낮아진 셈이다.
'실망'이라고 답한 이는 50%에서 60%로 증가했다. 민주당에 '정권 담당 능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이는 51%에서 45%로 감소했다. 반면 '없다'는 응답이 48%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대표측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당인 자민당의 정권 담당 능력에 대해서는 '있다'고 답한 유권자가 54%에서 61%로 증가했다. 하지만 자민당에 '실망하고 있다'가 75%에서 73%로 '기대하고 있다'(37%)는 응답률보다 훨씬 높았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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