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텍이 163억원 규모 장비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티에스엠텍은 전날보다 800원(8.16%)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5만 여주 수준으로 전날 거래량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티에스엠텍은 이테크건설과 163억2950만원 규모 장비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티에스엠텍 2007년 매출액의 11.9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SK증권은 이날 티에스엠텍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지훈 애널리스트는 "티에스엠텍이 지난해 4·4분기를 저점으로 올 1·4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을 시작할 것"이라며 "신규수주 증가와 신규공장 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티에스엠텍의 올해 1·4분기 매출액을 71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5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6%, 930% 증가한 금액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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