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 3세계 그림동화를 온라인에서 보여주는 '올리볼리 그림동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다음세대재단의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올해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아시아를 시작으로 앞으로 아프리카, 남미 지역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올리볼리 그림동화 서비스는 각 나라의 문화적 특징이 반영된 그림동화를 선정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이 그림동화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와 다음의 어린이 포털인 키즈짱(http://kids.daum.net)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올리볼리란 올록볼록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세상을 상징한다.

또한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다문화 세대의 자녀들이 부모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베트남, 몽골, 필리핀 3개국의 애니메이션 10편이 한국어, 영어, 원어 3가지의 버전으로 서비스되며 상반기까지 총 33편이 제공될 계획이다. 다음은 어린이들의 재미를 위한 ▲따라 말해보기 ▲이건 뭐예요 ▲게임 등 부가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와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한국외대는 올리볼리 그림동화의 번역, 감수, 해외네트워킹 및 콘텐츠 부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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