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탈로봇이 59억원을 투자해 순식간에 시가총액의 3분의1을 버는 요술을 부렸다.

친환경에너지 업체 4곳의 지분을 인수한 이노메탈로봇은 지난 16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121억원의 시총 증가 호재를 맞았고 이어 17일에도 주가가 장 초반 11% 이상 뛰면서 순식간에 108억원을 추가했다.

이노메탈로봇은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약 59억원을 투자해 태안쏠라케노피, 태안신재생에너지, 대구쏠라케노피, 김천풍력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업체 4곳의 보유지분을 66.7% 확보키로 하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 것.

1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이노메탈 주가는 전날 보다 360원(11.49%) 상승한 3445원에 거래중이다. 발행주식 3032만3000주를 기준으로 했을때 시가총액은 투자 공시가 나오기 전인 13일 보다 229억원 늘었다.

지난 13일 이노메탈로봇은 장 마감 공시를 통해 액정화면(LCD)ㆍ반도체ㆍ태양광 장비기업인 DMS로부터 태안신재생에너지, 대구쏠라케노피, 김천풍력발전 등 3개 자회사 지분 66%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16일 오전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태안쏠라케노피의 주식 13만여주(66.7%)를 7억17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추가 공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