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저소득 가정 중고생 등 25명, 9박10일간 런던, 연길, 심양 방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청소년들에게 해외 견문 기회를 제공, 국제화 마인드를 높여주기 위해 올해도 해외 우호협력 도시와 함께 청소년 홈스테이(Home-Stay) 사업을 추진한다.

2007년부터 시작,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 사업은 청소년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지는 관악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국 런던시 킹스톤구와 중국 길림성 연길시, 심양시 철서구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9박 10일동안 방문도시의 역사 유적지 및 교육과학시설,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들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실질적인 생활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연길시 중학생 10명, 킹스턴구 고등학생 10명, 철서구 고등학생 5명이다. 차상위계층 이상 저소득 가정 자녀중 중국 9명, 킹스턴구 7명을 우선 선발하며 잔여인원은 일반가정 자녀중에서 희망자로 충원한다.

저소득가정 자녀에 한해 항공료 및 체재비가 100% 지원되며 일반가정 자녀는 자비부담이 원칙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4월 6일까지 각 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선정일 현재 관악구에 거주하고 중·고등학교를 1학기 이상 이수한 자여야 한다.

선정인원의 1.5배를 뽑는 1차심사를 통과하면 창의성, 국제마인드, 참여의지를 내용으로 한 참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4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외국어 검정능력시험 통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연수에 나서게 되며 해외견학 후에는 체험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우호협력도시간 협정에 따라 오는 7월에는 중국 연길시 및 심양시 철서구 청소년들이 관악구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리 생활문화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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