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50일여일을 앞둔 오바마대통령의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9일 조사됐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그비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전역의 유권자 3천36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정당별 편차는 커서 민주당원 응답자의 경우 93%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나타낸 반면, 공화당원 응답자 중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답변은 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해 지난 1월 조사때보다 4% 포인트 올랐고,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인 올해 초보다 14% 포인트나 올랐다.
응답자 가운데 절반을 넘는 52%가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수행을 잘한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반면 '못한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46%로 조사됐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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